| ▲ 인천사랑병원 전경. | ||
보건복지부 산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발표에 따르면 전국 7,383개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3년 유소아 급성중이염 항생제 적정성 평가에서 인천사랑병원이 항생제 처방률 54.68%로 동일 규모의 종합병원 평균 73.87%를 훨씬 밑도는 처방률을 기록, 1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동네 병, 의원부터 대학병원까지 요양기관을 모두 포함한 전체 평균은 86.10%로 나타났는데 이는 지난해 88.67%에 비해 2.9% 하락한 것이나 여전히 매우 높은 수준이다.
급성중이염은 외래에서 항생제를 처방하는 가장 흔한 질환 중 하나로 지난 2010년 대한이과학회, 소아청소년과학학회, 이비인후과학회가 내놓은 유소아 중이염 진료지침에서는 24개월 이내 연령 아이가 급성중이염에 걸려 증세가 심한 경우에만 항생제 사용을 권하고 있다.
2세 이상 어린이에 대해서는 우선 해열제나 물수건 등으로 열을 낮추는 등 일단 나타나는 증상을 먼저 치료하는 대증요법을 적용한 뒤 경과를 봐야 한다. 이는 유럽, 미국, 일본 등 대부분의 나라에서도 유사하게 적용하는 지침이다.
김태완 병원장은 “인천사랑병원이 개원 이래 변함없이 적정진료를 실천해 온 것이 이번 유소아 급성중이염 항생제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 선정으로 이어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원장은 “앞으로도 인천지역을 대표하는 종합병원으로서 병원 본연의 기능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문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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