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 주말 '농촌체험'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1-18 14: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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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경원초교

[시민일보]인천 경원초등학교(교장 이주형, 남구)는 최근 양평에 위치한 질울고래실마을에서 가족동반 주말체험 행사를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이날 김장하기를 비롯해 강정 만들기, 움집 체험, 트랙터 마차 타기 등의 활동을 통해 농촌의 생활문화와 전통음식을 체험했다.


이번 행사는 방과후학교 운영 일환으로 토요휴업 일을 이용, 가족이 함께 야외에서 체험활동과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통해 가족간의 이해와 사랑하는 마음을 갖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질울고래실마을은 양평군의 친환경 농업선도 마을로 타지 사람들에게 농촌마을의 다양한 문화와 자연환경을 소개하고 각종 이벤트 및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농촌체험마을이다.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마을이름의 유래와 체험에 대한 설명을 듣고 김장 속 만들기, 강정 만들기 체험을 했는데 학생들과 부모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서로 도우며 열심히 절인 배추를 씻고 김장 속을 만들고 버무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점심은 가족들이 함께 담근 김치와 수육을 먹으며 대화를 했다. 아이들은 나무수레타기와 움집 원시인 체험하기, 트랙터 타고 마을 체험을 하고 부모들이 만들어 준 부침개와 고구마를 구워먹기도 했다.


학부모들은 “아들과 함께 농촌 마을에서 농촌체험을 하니 어렸을 때 생각도 많이 나고 정말 즐거웠다”며 “스마트폰 게임만 하던 아들이 트랙터를 타고 나무수레를 타는 모습을 보니 흐뭇하다. 앞으로도 종종 밖으로 나와 즐거운 활동을 많이 해야겠다”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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