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유비스병원, 獨 아킴 루스 박사 초청 고주파 수핵성형술 집도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1-15 16:40:07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독일 최소 침습 척추수술의 권위자인 아킴 루스 박사가 ‘Disc Nucleoplasty(고주파 수핵성형술)’에 관한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현대유비스병원(병원장 이성호)은 15일 강당에서 독일 ‘최소 침습 척추수술’의 권위자인 아킴 루스(Achim Lüth) 박사를 초청, ‘Disc Nucleoplasty(고주파 수핵성형술)’에 관한 주제로 강연과 함께 시술을 집도하는 일정을 진행했다.


이날 강연에서 Achim Lüth 박사는 수핵성형술의 최신 지견과 함께 3,000례에 달하는 환자케이스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이후 일정으로는 수술실에서 목과 허리 디스크, 두 건의 시술을 공동으로 집도했으며 모두 성공적으로 마쳤다.


‘고주파 수핵성형술(Disc Nucleoplasty)’이란 척추 디스크에 가느다란 주삿바늘을 넣은 뒤 씨암(C-arm)이란 방사선 영상장치로 환부를 보면서 돌출된 디스크를 고주파로 분해, 제거하는 시술이다.


최근 활발하게 시술되고 있는 비수술 디스크 치료법으로서 허리디스크는 물론 목디스크, 척추관 협착증, 척추 수술 후 통증이 남은 환자 등에도 폭 넓게 쓰이며 바로 일상생활 복귀가 가능해 특히 젊은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수술이 부담스러운 만성 요통환자나 위험성 있는 고령자에게도 적합한 시술이다.


이성호 병원장은 "디스크는 10명 중 9명이 겪을 정도로 흔한 질병이지만 환자 대부분이 수술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며 "비수술적 치료의 완치율을 높이고 부작용을 줄이는 다양한 연구와 노력을 통해 환자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