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일초교, 차별금지 캠페인 전개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1-15 15:5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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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들이 차별 금지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부천 원일초등학교(교장신현미)는 15일 학생자치회 회장단을 중심으로 아침 등교 시간을 이용해 ‘차별 금지’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 활동은 학생인권조례의 차별금지 규정에 따라 성별, 종교, 나이, 사회적 신분, 출신지역, 출신국가, 출신민족, 언어 장애, 용모 등 신체조건, 임신 또는 출산, 가족형태, 가족상황, 인종, 피부색, 사상, 징계, 성적 등을 이유로 한 차별 금지를 목적으로 이뤄졌다.


이날 학생들은 다른 어느 때보다도 진지하게 피켓글을 읽으며 나와 외모가, 생각이, 행동이, 종교가, 신체 등이 다르다고 해 이유 없이 차별한 것에 대해 반성을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어린이들은 “누구나 사랑받고 존중 받아야 마땅한 줄 알고 있으면서도 친구들의 장난에 휩쓸려 몇 몇 친구들을 차별한 것이 생각나서 미안했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또 “세상 모든 사람이 같아야만 하는 것은 아닌데도 자기와 종교가 다르다고 무시하거나 성적이 부족하다고 따돌리는 등의 행동을 서슴없이 하는 친구들이 이번 기회에 반성의 시간을 갖고 친구와 함께 하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 줄 깨닫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문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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