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 송림3․5동(동장 김남선)은 최근 주민자치센터에서 자매결연지인 충남 태안읍과 연계해 ‘태안 햅쌀 직거래 나눔 장터’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태안읍에서 도정한 신선한 햅쌀 500포(10kg)를 직접 가져와 유통 마진을 뺀 좋은 가격으로 좋은 품질의 쌀을 주민들에게 제공해 자매결연지 농민과 송림3․5동 주민 모두에게 기쁨을 주는 착한 소비의 장이 됐다.
이와 함께 직거래 장터로 생긴 수익금은 ‘착한 소비’라는 직거래 나눔 장터의 취지에 맞게 전액 지역 내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사용된다.
송림3․5동과 충남 태안읍은 지난 2009년 자매 결연을 맺고 매년 1회 이상 정례적인 농산물 직거래 장터와 초등학생 여름방학 맞이 농촌체험을 실시하고 지역 행사에 서로 참석해 축하인사를 나누는 등 각별한 우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동균 송림3․5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직거래 나눔 장터를 통해 먹거리 필요를 채운 것처럼, 앞으로도 우리 마을에 필요한 것들은 우리가 스스로 채워갈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남선 송림3․5동장은 “농산물 직거래 나눔 장터의 주민 호응도가 매우 높다”며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은 요즘 믿을 수 있는 좋은 농산물을 주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어 기뻤다”고 밝혔다. 문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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