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에 국공립 어린이집 신축

박근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1-14 17:2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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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과 '경제계 공동 보육지원사업' MOU

[시민일보]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이 농촌지역 지자체로는 전국 최초로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으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양평군 강상면에 국ㆍ공립 어린이집을 신축한다.


양평군은 지난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내 컨퍼런스센터에서 전경련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3년 경제계 공동 보육지원사업’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엔 김선교 군수와 전국 12개 기초 지자체장, 길정우ㆍ박상은 국회의원 등 여야 국회의원 4명과 허창수 전경련 회장, 이동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이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정부의 복지정책에 맞춰 전경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농촌지역 저소득층 육아문제 해결과 여성취업 확대 등에 기여하고 농촌지역 주민들의 복지수요를 충족시켜 주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이에 따라 전경련으로부터 4억원을 지원받고 자체 예산 6억원 등 모두 10억원을 투자해 내년 말까지 강상면 송학리일원에 건축면적 415㎡, 지상 1층, 정원 70명 수용 규모의 국립어린이집을 건립할 계획이다.


군은 신축 부지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설계 및 건축 등은 전경련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이 담당, 건물은 완공 후 군에 기부채납된다.


김선교 군수는 “전경련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보육환경이 열악한 강상면에 국립어린이집을 건립할 수 있어 농촌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좋은 보육시설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이번 공모사업에 경기도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됐으며, 2010년에도 군립 서종어린이집이 선정된 바 있다.


양평=박근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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