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료원, 만성질환 ‘당뇨’ 잡아라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1-14 16:4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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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의료원 내방객들과 환자들이 의료진으로부터 혈당 검사를 받고 있다.
인천의료원(원장 조승연)의 당뇨병 관리 호응이 뜨겁다.


14일 인천의료원 로비에서 진행된 당뇨병 관리 행사에서 내원 고객들과 입원 환자들 이 함께 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


이번 당뇨 관리 행사에선 당뇨의 날(매년 11월14일)을 맞아 혈당 검사와 만성질환관리 기념품 증정 등을 시행했다.


최근 사회적 문제로 제기되는 당뇨병은 자각증세가 거의 없고 만성질환이기 때문에 방치하는 경우가 많아 환자가 크게 늘고 있다.


당뇨병은 심혈관계 합병증과 실명, 조기사망 등을 초래할 수 있는 대표적 성인병으로 우리나라는 급속한 인구고령화로 당뇨환자가 크게 증가하는 추세다.


대한 당뇨학회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공동 조사에 따르면 2005년 국내 당뇨병 환자는 전체 인구 중 8.29%인 약 400만 명에 달했다.


또 연간 증가추이를 감안한다면 2020년에는 620만 명, 2030에는 772만 명으로 늘어나 전체 인구 중 14.37%가 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건강보험공단에 청구된 당뇨병 진료비도 연간 2조원에 육박해 가파른 증가로 인한 피해가 심각한 실정이다. 이에 인천의료원은 혈당조절을 통한 당뇨 관리와 더불어 합병증 예방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당뇨 전담 진료과와 만성질환 전담 간호사 운영으로 실시간 상담이 가능토록 해 내부 환자들에게 만족도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이와 관련 조승연 인천의료원 원장은 “만성 질환 중 지속 피해가 심한 당뇨에 대해 경각심이 필요하다”며 “인천의료원의 만성질환 관리를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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