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구 학산문화원, 창작극 ‘만나고싶습니다’ 공연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1-13 17: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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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구학산문화원이 운영하는 실버극단 학산은 12일 학산소극장에서 창작극 ‘만나고 싶습니다’ 무료공연을 펼쳤다.


이번 공연에는 부평구 치매보호센터 ‘부평 행복의집’ 어르신들과 인천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의 연극 교육 단원(이하 복지관 단원)들의 단체 관람이 이뤄졌다.


또 공연이 끝난 후 실버극단 학산 단원들과 복지관 단원들의 대화시간이 마련됐다. 복지관 단원들은 아직 연극 교육 중에 있다고 밝히며 먼저 무대에 선 실버극단 단원들에게 첫 무대에 섰을 때의 소감과 대사를 잘 외우는 법 등을 물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학산문화원 관계자는 “실버극단 단원들의 연기력이 점점 좋아지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관객과 호흡하며 연기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공연이 끝난 후 복지관 단원들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자리가 마련돼 양측 단원들에게 좋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2006년부터 현재까지 지역 내 기관 및 요양원이나 복지관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 공연을 진행해온 실버극단 학산은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토대로 창작극을 만들어 문화소외계층 실버세대들을 위한 지역문화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실버극단 학산은 오는 28일 공연을 마지막으로 올해의 공연은 마무리가 된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문의는 032)866-3993~4번으로 하면 된다. 2014년부터는 연령제한을 없애고 ‘학산시민마당극단’으로 확대 운영 할 계획이다. 문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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