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전인근)는 12일 강당에서 늘어가는 베이비붐 세대들의 퇴직 후 일자리 창출을 돕기 위해 운영한 ‘제4기 귀농, 귀촌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센터에 따르면 120명의 교육생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수료식은 수료증 수여 및 우수교육생 시상과 소감문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제4기 교육생들은 지난 4월부터 이달까지 32주간의 교육과정에 참가해 작목별 기초영농기술, 귀농 성공 및 실패사례, 농촌생활의 이해, 농업경영, 유통 등의 이론 및 실습교육 프로그램을 교육받았다.
또한 현장견학을 통해 농업, 농촌 현실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를 가졌으며 귀농자간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농촌 현지에 정착하기 위한 각종 정보교류가 이뤄졌다.
인천 귀농, 귀촌대학은 지난 2010년 개교한 이래 이번 기수까지 모두 46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수료 후 계속적으로 귀농정보 및 농업기술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컨설팅과 상담을 통해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돕고 있어 시민들의 호응과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내년도에는 귀농, 귀촌과정을 증설해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 현지 농가와의 멘토링을 통해 현장실습 위주의 집중적인 체험과정을 개설하는 등 준비 없는 귀농으로 인해 향후 U턴하는 현상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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