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소사구가 저소득 취약계층들에 대한 보호 체계를 강화해 폭설과 혹한에 대비 따뜻한 겨울나기에 대한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철저한 준비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우선 추위와 설해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일상생활에 보호가 필요한 홀몸어르신과 저소득 장애인 1천여 가구에 월동난방비를 지원하고 저소득층 57가구에는 연탄쿠폰을, 겨울방학 결식위험에 노출돼 있는 아동을 대상으로 급식 지원책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어르신들과 아이들의 이용이 많은 경로당과 지역아동센터 및 복지시설에 화재 점검과 위생 점검을 실시해 저소득 취약계층들에 대한 동절기 겨울나기 지원책을 마련했다.
또 사회복지도우미와 통장 등 지역 실정에 밝은 인력을 활용해 추운 겨울이 오기 전 저소득 가정을 방문해 보일러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고장 난 보일러는 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연계해 수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그리고 동별로 김장나누기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역사, 공원 등 노숙자와 행려자의 이용이 빈번한 취약지역에 대해 동 주민센터 자율방범대와 순찰 조를 편성해 귀가조치 및 쉼터 입소 등의 적극적 조치를 통해 노숙인 안전보호망 확보에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김홍배 소사구청장은 “예년에 비해 올 겨울이 일찍 시작해 저소득층의 시름이 더 깊다”며 “어려운 이웃이 사고 없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망을 총 가동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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