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 드림스타트, 한글서예 전시회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1-07 1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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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 드림스타트센터가 7일 굴포갤러리에서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그간 열심히 배워 완성한 한글서예 작품 전시회를 개막했다.


구에 따르면 이번에 전시된 작품들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인지, 언어 발달을 위해 지난 5월 개설된 한글서예프로그램의 결과물이다.


이번 전시 작품 중에는 한글서예프로그램에서 처음 서예를 접하고 최근 인천대공원에서 열린 ‘제1회 남동문화예술제’에 참가해 특선을 수상한 아동 2명의 작품도 포함됐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지난 6개월 여간 드림스타트 아동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로 한글 서예를 배웠다”며 “아직은 능숙하지 않고 다소 서투른 솜씨지만 때로는 힘겹게 때로는 즐겁게 어려운 가정환경과 뜨거운 여름방학을 이겨내며 배운 솜씨”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아이들이 서예를 배우면서 산만함이 차분함과 집중력으로 어두웠던 표정이 밝은 자신감으로 바뀌는 것을 지켜보면서 서예로 인해 정서, 행동이 동시에 치유됨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흔들림 없이 한 획 한 획 그어가던 그 작은 손으로 온전히 혼자 힘으로 묵향을 정성껏 담아낸 16명 아동 전체의 한지부채와 족자를 동심 그대로 전시했다”고 덧붙였다. 이 전시회는 12일까지 6일간 진행된다.


부평구 드림스타트센터는 ‘하늘 아래 모든 아이가 행복한 세상!’을 목표로 아이들에게 필요한 보건, 복지, 교육, 문화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신체, 건강분야, 인지, 언어분야, 정서, 행동분야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문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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