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교육감 나근형)이 수능이 끝나면서 해방감과 들뜬 분위기로 일탈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수능 당일부터 11월 말까지 특별교외생활지도를 강화키로 했다.
시교육청은 일선학교에 공문을 보내 수능 후 고3학생들에 대해 생명존중 교육과 일탈행위가 없도록 생활지도를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학교에서는 시험 성적으로 고민하는 학생에 대한 상담을 강화하고 하교 후 곧바로 귀가하지 않을 경우 행선지를 부모님 알리도록 하는 교육을 강화하도록 했다.
고 3학년 학생들은 수능을 마치고 갑자기 생긴 공허함을 달래기 위해 온갖 유혹에 휘말리기 쉬운 만큼 유해업소 출입을 예방하기 위해 에듀패트롤(연합교외생활지도단) 중심으로 5개 권역 13개 지역에서 일제히 특별생활지도를 실시한다.
이 기간 중 생활지도는 학생 계도를 목적으로 하지만 폭력을 행사하거나 일탈행위를 한 사실이 확인될 경우에는 학교에서 학칙 등 관련 규정에 의거 선도 조치를 받게 되므로 학생들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인천시교육청 우인상 학교생활안전지원과장은 학교와 가정에서 수험생을 따뜻이 위로하고 정신적 공허함이 생기지 않도록 각별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문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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