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내년 일자리 16만개 창출

채종수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1-05 17:4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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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보다 6만개 ↑ ··· 공공기관 시간제 일자리도 확대

[시민일보]경기도가 내년 16만 여개의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이는 올해 취업자수 증가 목표 10만여 개보다 6만여 개(60%)나 늘어난 규모다.


도는 2014년 3477억원을 들여 이같이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도는 이를 위해 시·군 주민자치센터 544곳 가운데 68%인 371곳에 직업상담사를 배치하고 수원역에서 매월 한차례 채용한마당을 여는 등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 나선다. 도는 현재 주민자치센터 63곳에 직업상담사를 두고 있다.


또 시·군, 공공기관 등에서 '시간제 일자리' 제도를 확대하도록 하는 등 공공분야 일자리를 확대하기로 했다.


기업투자 활성화를 위한 규제 해소도 추진한다. 도는 수도권정비계획법 등 기존 규제 법령을 뛰어넘는 '일자리특별법' 제정을 지원하고 '경기도 수출용 전기용품의 안전인증 등 면제확인에 관한 조례' 등 내부 조례의 규제 조항을 개선한다는 구상이다.


자연보전권역 내 공장입지규제를 풀어 대기업 투자도 적극 유도하기로 했다.


외국인 투자유치 규모도 25억 달러(24곳) 수준으로 늘리기로 하고 첨단 부품소재 기업, 글로벌 연구(R&D)센터, 호텔 등 서비스업종을 집중 공략할 방침이다. 도는 올해 외국 첨단기업 18곳과 22억5000만 달러 규모의 협약을 맺었다.


이 밖에 '경기도형 요즈마 펀드'와 '콘텐츠기업펀드' 등 600억원 규모의 기업지원 펀드를 조성하고 기업환경 개선 등에 힘쓴다.


현재 10%대에 머물고 있는 연천 백학, 양주 홍죽, 화성 전곡산단의 분양률을 85%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분양가 인하, 자금 지원 등의 혜택도 강화한다.


황해경제자유구역 내 포승지구도 조기 조성해 2016년 예정된 분양기시를 2015년으로 1년 앞당긴다는 구상이다.


수원=채종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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