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구(구청장 박우섭)가 자원재활용과 건전한 나눔 문화 정착을 위해 열어온 제물포어울림 나눔 장터가 7개월 간의 운영을 마감했다고 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마을기업 ‘히트앤드런 제물포’와 공동 추진한 제물포 북부역 상설 장터가 구도심 활성화에 이바지했고 가족단위 참여가 이뤄지면서 자녀들이 손 때 묻은 물건 판매를 통해 자원순환을 경험하는 배움의 장이 됐다.
이번 장터에는 개인판매자 374팀, 단체 76팀, 동주민센터 18팀, 구청 담당부서 , 주민 5천900여명이 참여, 재활용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였다. 또 신세계백화점 인천점, 홈플러스 숭의점, 구청직원들이 기증한 물품을 청소과에서 저렴하게 판매, 호응을 얻었다.
나눔 장터에서는 남구자원봉사센터의 천연수세미 뜨기, 인천공예인협회의 전통매듭 뜨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색소폰 동호회, 인음예술단 등 길거리 문화공연을 마련, 이용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와 관련 남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벌어들인 판매수익금 및 성금은 관내 불우이웃을 돕는데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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