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두 달 연속 0%대를 기록했다.
5일 경인지방통계청이 내놓은 '10월 소비자물가지수'를 보면 인천 소비자 물가는 지난 해 같은 달과 견줘 9월 0.8% 상승한 데 이어 10월에는 0.5% 오르며 두 달 연속 0%대를 나타냈다.
상승 둔화 현상은 신선식품지수가 작년 같은 달보다 10.2%나 하락한 탓이다. 신선채소 14.8%, 신선과일 8.0% 등도 각각 내림세를 보였다.
상품별로도 농축수산물이 전달 대비 4.2%, 전년 동월 대비 4.3% 모두 하락했다.
파(-44.7%), 배추(-33.9%), 피망(-31.4%), 풋고추(-29.7%), 전복(-29.2%), 고춧가루(-26.3%), 마늘(-22.4%), 갈치(-19.4%), 감자(-19.3%) 등의 순으로 하락폭이 컸다. 문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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