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민자치센터 동아리경연대회 대상 '동구'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1-03 23: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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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인천시 동구는 최근 인천교통연수원에서 열린 제9회 인천시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경연은 동구를 비롯한 강화군 등 군·구(옹진군 제외)를 대표하는 주민자치센터 동아리들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혼신의 힘을 담아 선보였다.


대상을 받은 송림6동 ‘하랑과 세월을 잊은 미녀들’ 팀은 동구 현대시장을 무대로 소시민들의 생활상을 뮤지컬 형식으로 그려내 이날 선의의 경쟁을 펼친 다른 구의 우수한 작품들 속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무대를 선보였다.


송림6동 주부노래교실 수강생들로 구성된 '하랑과 세월을 잊은 미녀들 팀'은 그동안 연습한 노래실력을 바탕으로 퍼포먼스를 더해 스토리가 있는 뮤지컬을 제작, 기존 경연대회 출전 프로그램과는 차별되는 신선한 변화의 바람 불러일으켰다.


이와함께 '하랑과 세월을 잊은 미녀들' 팀은 지난 9월26일 열린 동구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이번 대회의 동구 대표로 선발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구 관계자는 “50대 이상 주부들로 구성된 노래교실 수강생들에겐 뮤지컬이라는 장르가 생소하게 느껴졌을 텐데 이를 극복하고 열심히 준비해준 ‘하랑과 세월을 잊은 미녀들’ 팀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즐거운 마음으로 부족한 점을 보완해 내년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둬 동구를 빛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문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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