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소통'의 학교문화 만들기 모색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1-03 17:4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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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지도 연구학교 운영보고회에 학생·교사·학부모 500명 참석

[시민일보]인천시교육청(교육감 나근형)은 최근 청소년수련관에서 학생과 학부모, 교사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학년도 생활지도 연구학교 운영 합동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시교육청 지정 2013학년도 생활지도 연구학교로 선정된 관교초등학교(교장 조만호)가 ‘학생자치활동 활성화를 통한 학교규칙 지키기 문화조성’, 인화여자중학교(교장 김광직)가 ‘학생 자치활성화를 통한 소통, 공감의 학교문화 만들기’라는 주제를 갖고 참여했다.


또 만수중학교(교장 노형환)의 ‘공감, 배려, 소통 중심의 We`S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학교폭력 줄이기’와 계양고등학교(교장 이기성)의‘굿-잠(Good-SLEEP)전략을 통한 활기찬 학교 만들기’, 선도학교로 선정된 경원초교(교장 이주형) 외 5개 학교가 참여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각 학교의 특색에 맞는 생활지도프로그램을 개발해 1년 동안 실시한 결과를 발표함으로써 현재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청소년생활지도 분야에 대해 새로운 대안을 모색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나근형 교육감은 격려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삶의 주체로서 살아가지 못하는 것은 사회 모두의 책임”이라며 “다양하게 변화하는 학생들의 문화와 욕구를 이해하고 급변하는 시대에 적응할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창의적이고 민주적인 인재 육성을 위해 가정과 학교 및 지역사회의 협력을 바탕으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학생 중심의 즐거운 학교문화를 만들어 학생들이 스스로 변화하고 달라지는 더 나은 학교만들기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꿈, 보람, 만족을 주는 희망찬 인천교육을 위해 2014학년도에도 생활지도를 선도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할 학교를 선정해 학생 자치활성화, 학교폭력 줄이기, 인성교육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문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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