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페어차일드코리아반도 부천공장 직원들이 건물붕괴와 화학물질 누출사고를 가상한 유사시 대피 훈련을 하고 있다. | ||
이번 훈련은 긴급구조 유관기관의 공조 및 재난현장에서의 현장지휘체제 확립과 각종 재난현장의 연계된 훈련을 실시, 기관별 역할분담 및 임무수행의 효율성을 높여 유사시 신속한 대처로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마련됐다.
훈련은 부천소방서 주관으로 부천시 재난관련 부서와 육군 7851부대, 48관리대대, 원미경찰서, 소사, 오정보건소,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KT, 삼천리도시가스, 순천향병원, 대성병원, 대한적십자사 등 19개 기관, 단체와 39대의 실재 재난현장 활동장비를 활용, 진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은 페어차일드코리아 반도체 생산을 하는 공장 내부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사고로 인해 화재가 발생하는 상황을 설정했으며 이로 인해 많은 사상자가 발생하고 화재가 건물로 연소 확대된 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해 진행됐다.
또 자위소방대 초기대응과 현장 안전조치 및 119구조대원들에 의한 본격적인 인명구조 활동의 전개 그리고 긴급구조 지원기관 현장대응 활동 및 불산 누출에 따른 화학사고 현장대응 순으로 실전을 방불케 하는 박진감 있는 훈련으로 많은 시민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김성곤 소방서장은 “재난발생시 초기 대응활동으로 전문성과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이번 훈련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 등을 확인, 차후 훈련의 개선대책으로 활용할 방침”이라며 “어떠한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재난대비 공조체계를 빈틈없이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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