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가 오는 11월4일부터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백신 수급 량 조정과 혼잡을 막기 위해 11월에는 만 70세에서 74세, 12월에는 65세에서 69세 어르신에게 접종을 실시한다.
시는 지난 5~7월초까지 75세 이상 어르신 27006명 중 12473명(46.2%)에 대한 접종을 마쳤다.
다만 65세 이후에 이미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받은 경우에는 다시 접종을 하지 않아도 된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희망하는 분은 신분증을 가지고 해당 동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75세 이상 어르신 가운데 접종을 원하는 경우에는 보건소에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원미보건소 건강증진과(625-4234)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치명적 합병증인 패혈증과 뇌수막염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노인의 경우 침습성 폐렴구균으로 인한 사망률이 60~80%에 이를 정도로 위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문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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