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사장 유영성)는 최근 인천시로부터 송도국제도시내 6․8공구 토지(R2)를 현물출자 받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인천도시공사 등에 따르면 총 출자규모는 5,040억원 가량이며 대상 토지는 연수구 송도동 324번지 1개 필지(15만8천㎡)이다.
이번 현물 출자는 부채 비율 개선과 안전행정부 공사채 승인 조건 해결 등 기존 대형 개발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진행됐다.
인천도시공사는 이번 출자로 인해 전체 자본금은 2조6,354억원에서 3조1,395억원으로 늘고 부채비율('13. 9월 기준)은 345%에서 282%까지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공사 관계자는 "현재 지속적인 경영개선 노력으로 재량지출 예산 10% 의무 감축과 더불어 이달 송도 5공구 RC4 아파트용지(9만8094㎡)가 2,401억원에 매각되는 등 유동성 문제가 점차 호전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번 인천시의 적극적인 행, 재정적 지원과 현재 추진하고 있는 1조2천억 상당의 투자유치 및 자산매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연말에는 부채비율의 추가 감소와 재무건전화 달성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문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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