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직원들, 연탄 2만장 기부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0-28 17:12:17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독거노인등 100여명 불우이웃 직접 찾아가 배달

8년째 실시… 매년 기금모아 사회공헌 활동 펼쳐


[시민일보]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 한마음재단이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연탄을 기증하고 이를 직접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마음재단은 최근 인천연탄은행에 연탄 2만여장을 기부하고 이중 일부를 인천시 부평구 산곡동 인근에 거주하는 홀몸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연탄 배달에는 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 사장을 비롯한 한국지엠 임직원 10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한층 더 높였다


이 자리에서 호샤 사장은 “한국지엠 임직원들의 정성으로 마련한 연탄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국지엠은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을 꾸준한 사회공헌활동 실천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돌려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연탄을 전달받은 유재홍씨(71·부평구 산곡동)는 “날씨가 점점 쌀쌀해지면서 이번 겨울을 어떻게 지내야 하나 많이 걱정했는데 올해도 이렇게 한국지엠 임직원들이 연탄을 직접 배달까지 해주니 한겨울 추위에도 걱정없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게 됐다”고 감사의 마음을 거듭 전했다.


이번 연탄배달 봉사활동은 2006년부터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 차원에서 8년째 매년 하고 있으며 그동안 한국지엠 전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금한 기금을 통해 연탄 총 20만장을 전달했다.


2005년 설립된 사회복지법인 한마음재단은 의료비, 장학금, 소외계층 영재학교, 주거환경개선 등 소외계층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또 차량 기증, 복지시설 수리 및 물품 지원, 긴급 구호 등 공익단체 지원사업과 임직원 자원봉사활동 지원 등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을 통해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고 있다.


문찬식 기자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