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향토자원에 양평군 다랭이논(산적마을)

박근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0-27 19:57:2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정부, '베스트 30' 선정

[시민일보]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 강상면 대석2리 '산적마을 다랭이논'이 안전행정부가 주관한 ‘제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박람회우수 향토자원 베스트 30'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안전행정부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추천된 145개 마을단위의 향토자원을 대상으로 향토성, 참신성, 가치성, 활용가능성 등을 고려해 최종 30개를 선정했다. 경기도에서는 양평군의 ‘산적마을 다랭이논’과 양주시의 '장흥역 삼색 프로젝트'가 선정됐다.


'산적마을 다랭이논'은 삼국시대 때 신라가 한강유역을 점령한 후 미처 고구려로 돌아가지 못한 고구려 유민들이 지금의 강상면인 빈양의 한 마을로 숨어들면서 조성됐다고 전해지며, 산적마을 다랭이논 전통영농체험과 산중옛길 탐방대회 등 볼거리 사업으로 복원해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양평군 관계자는 “우리 군의 우수한 향토자원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베스트 30선 향토자원은 28~30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3일간 개최되는 '제1회 지방자치 박람회'에 참가하게 되며 박람회에서는 지방자치 정책관, 향토자원 전시관, 정책세미나, 주민자치 우수사례 체험수기전, 전국 사투리 경연대회 등 다양한 지방자치 성과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양평=박근출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