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어르신 만남의 날 행사 마련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0-27 11: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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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된 어르신들의 새로운 만남과 노년의 행복을 위해 인천시가 추진하는 어르신 합독(미팅)사업의 ‘2013년 하반기 만남의 날’ 행사가 남, 여 각 30명씩 60명의 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 25일 인천로얄호텔에서 개최됐다.


2011년 어르신들의 커다란 관심 속에 시작된 만남의 날 행사는 올 상반기까지 총 7회에 걸쳐 마련됐는데 그동안 420명의 어르신이 참석, 103커플이 맺어졌고 어르신들의 노년의 새로운 만남에 대한 사회적 인식도 긍정적인 방향으로 점차 개선되어 가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날 행사는 1,2부로 나눠 진행됐는데 1부에서는 기념식과 축하공연이 펼쳐졌고 2부는 커플매칭을 위한 로테이션 대화를 비롯해 커플게임, 커플 댄스스포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본행사가 열렸다.


참석자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젊은이들 만남 못지않은 긴장감과 설레임 속에서 커플 탄생을 염원하며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어르신 60명 가운데 8커플이 맺어져 새로운 만남을 시작하게 됐다.


이 자리에서 송영길 시장은 “나이는 숫자에 불구하고 노년도 하고자 하는 의지만 있으면 뭐든지 할 수 있다”며 “노년의 아름다운 사랑을 찾기 위해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만남을 만들어 행복한 나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앞으로 어르신들의 새로운 만남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보다 긍정적인 방향으로 전환이 이뤄져 어르신들의 만남이 젊은이들의 만남처럼 자유로워질 때까지 합독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며 “2014년에는 보다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해 많은 어르신들이 만남의 장으로 나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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