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서울시는 24일부터 내달 6일까지 2주 동안 다중이용시설과 길거리에 설치된 식품자동판매기에 대한 일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식품자동판매기는 편리성 등으로 인해 많은 시민이 자주 이용하고 있지만 무인형태로 운영되기 때문에 청결 등 위생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는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서울시는 이번 점검에서 ▲자판기주변 청결여부 ▲무신고 제품 및 유통기한 경과제품사용 행위 ▲음용온도(68℃ 이상) 적정유지 여부 ▲정수기·살균기 등 정상작동 여부 ▲일일 위생상태 점검표 부착·점검여부 등을 파악한다.
또한 상반기에 '표시사항 미기재, 자판기 주변 미청결' 등으로 적발된 자판기 889대를 재점검한다.
이밖에 영업신고제외 대상 자판기(유통기간 1개월 이상 캔음료 등 완제품 취급자판기)에서 판매되는 식품의 변질여부를 파악한다.
시는 점검을 통해 불법행위가 적발될 경우 식품위생법 규정에 따라 영업정지, 과태료부과 등 행정처분을 하고 경미한 사안은 즉시 시정조치할 계획이다.
전용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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