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서 없이 신용카드로 지방세 납부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1-02-15 17: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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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내달부터 모든 은행서 가능
[시민일보]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오는 3월부터 납세고지서가 없어도 신용카드로 은행 CD/ATM기를 이용해 지방세 납부가 가능해졌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금까지는 납세자가 세금을 납부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고지서(OCR)를 가지고 공과금 전용 수납기에 넣거나 은행창구에 제출해야 수납이 가능했다.
그러나 앞으로는 본인의 현금카드(통장) 또는 신용카드를 은행 CD/ATM기에 넣으면 납세고지서 없이도 지방세 납부가 가능해졌으며, 전국 모든 지방자치단체의 지방세를 전국 모든 은행과 우체국에서도 납부 할 수 있다고 시는 밝혔다.
또한 그동안 자치단체별로 사용가능한 신용카드가 달라 이용에 불편이 많았으나 앞으로는 국내의 모든 신용카드사용이 가능해져 인터넷 및 CD/ATM기를 이용해 납부할 수 있고, 본인의 세금이 아닌 경우라도 납세자의 간편 납부번호(15자리)를 알고 있으면 조회 납부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다만 은행에서 타사 카드를 이용해 납부 할 경우에는 기기 이용료 900원이 부과되고, 등록세의 경우는 등기관계로 현행과 마찬가지로 고지서를 가지고 은행을 방문해 납부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지방세 납부는 장소에 구애됨이 없이 언제 어디서든 납부할 수 있어 납세자의 편의 증진은 물론 납세자, 과세관청, 금융기관 모두의 시간과 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새로운 수납서비스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천=박근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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