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영재교육 사각지대 없앤다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1-02-15 15: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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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 등 저소득층 아동 교육 내달 시행
[시민일보] 지엠대우한마음재단(인천시 부평구 소재)이 재능대학 영재교육원과 함께 내달부터 영재교육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소외계층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희망 영재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이를 위해 한마음재단 주석범 사무총장과 재능대학 이기우 총장은 14일 동구 송림동에 위치한 재능대학에서 소외계층 영재학급 지원을 위한 상호협약을 맺고 3월부터 2012년 2월까지 다양한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키로 했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할 인원은 인천에 거주하는 기초생활 수급 대상자 자녀, 차상위계층 가정 자녀, 편부모 가정 자녀 등으로 학교장 추천, 국제 과학 관련 대회 수상자, 영재 행동 특성 평가 및 영재 판별 검사 등을 통과한 수학 및 과학 분야의 잠재성이 인정된 초등학교 1, 2학년 학생 80명이다.
주석범 사무총장은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가정의 영재들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 자신의 꿈을 키우고 희망을 실현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재성이 엿보이는 소외계층 학생들을 발굴해 잠재성을 일깨우는 심화교육을 지속해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기우 총장은 “이번 희망 영재 프로젝트는 특수 시책으로 소외계층 영재들이 잠재력과 무한한 가능성을 개발하고 건전한 인격체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향후 소외계층 영재들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창의적 사고력 5개 영역(유창성, 유통성, 독창성, 정교성, 민감성), 자아 존중감 증진 등 기본 사고력과 수학적 사고력 5개 영역(수, 공간과 도형, 측정, 규칙성, 통계) 등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다.
또 분기별로 영재 지도 교사가 학부모와의 개별 또는 유선 면담을 통해 아동 정서 및 심리를 상담하고 반기별로 영재 학생의 특성과 부모의 역할, 창의성 증진 방법 등에 대해 재능대학 교수와 영재 교육 전문가의 특강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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