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신명나는 정월대보름 '한마당'

최민경 / / 기사승인 : 2011-02-15 14: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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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호부청사서 온가족 민속체험 가능

17일 오전 11시부터 인천도호부청사에서 취타대와 모듬북 협연, 국악관현악, 배비장전, 경기12잡가, 액막이굿 등 신명나는 민속공연이 펼쳐진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행사로는 윷놀이를 비롯해 투호, 제기, 공기놀이, 굴렁쇠 굴리기 대회 등 민속놀이대회가 푸짐한 시상품과 함께 준비돼 있다.
또 한해 운수를 점쳐보는 토정비결, 무료 가훈써주기, 두부만들기, 고구마 굽기, 부럼깨물기, 떡메치기, 신라금관만들기, 강정만들기 등 다채로운 전통 민속 체험행사를 경험해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규방다례 차 시음과 왕골공예품 전시 및 체험 등 인천시 무형문화재 행사가 마련돼 품격 있는 작품과 무형문화재의 작품시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대보름 명절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달집태우기는 장작, 볏짚, 솔가지, 댓가리로 높이 쌓아 만든 달집에 불을 지펴 달맞이를 하며 소원을 비는 행사로 정월대보름날 시민들의 안녕과 시정발전을 축원한다.
이번 정월 대보름에는 인천도호부청사에서 가족과 함께 조상의 얼과 슬기가 담긴 각종 공연행사를 통해 우리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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