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S로 산불감시 상황 실시간 확인

관리자 / / 기사승인 : 2011-02-14 14: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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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방지대책본부 설치… 취약지 13곳 예방활동 강화

인천시 남동구가 산림자원 보호와 주민들의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마련,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봄철(2월1일~5월15일)과 가을철(11월1일~12월15일) 산불조심 기간 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전직원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남동소방서, 군부대(9공수부대, 17사단), 남동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공조체계를 구축해 산불방지에 나선다.

이와 함께 GPS 및 이동통신을 이용한 산불상황관제시스템을 도입해 산불감시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소래산과 만월산 정상에 설치된 산불무인감시시스템으로 산불 조기발견에 나서는 등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방법으로 산불예방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산불취약지 13개소를 중심으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림공익근무요원, 공무원 등을 활용하여 산불을 예방하고 구와 인접한 시흥시, 부천시, 부평구와 진화자원을 공유해 신속한 상호 지원체계를 강화해 총력 대처할 예정이다.

구는 정월 대보름 등 명절에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의 민속놀이를 산불위험이 없는 곳에서 실시토록 유도하고 허가받지 않은 논, 밭두렁 개별 소각 행위는 강력히 단속할 방침이다.

특히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청명과 한식 전후에는 산불방지대책본부를 비상체제로 전환해 산불예방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남동구 관리대상 산림은 만월산을 비롯해 모두 1,402ha로 남동구 총 면적의 24.6%를 차지하고 있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 남동구가 산림자원 보호와 주민들의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사진은 산불진화 훈련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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