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난속 ‘연립·다세대’ 인기

관리자 / / 기사승인 : 2011-01-26 18: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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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인천지역 경매 평균 낙찰가율 80% 상회

연립·다세대 주택 등 소형저가 주택에 대한 경매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26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19일까지 인천지역에서 소형저가주택인 연립·다세대의 평균 낙찰가율이 80.98%를 기록, 지난 6월 이후 7개월, 12월에 이어 2개월 연속 80%를 넘었다.
특히 감정평가액 대비 낙찰금액이 100%넘는 물건이 12월(2건) 대비 3건이 늘어난 5건으로 소형저가아파트의 경매열기가 연립·다세대 주택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는 전셋값 상승에 따른 부담으로 실수요자들이 내집마련을 위해 중소형 저가아파트와 함께 가격이 저렴한 연립·다세대주택으로도 눈을 돌리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인천지역 연립·다세대주택 낙찰가율은 전세난이 일었던 지난해 봄 이사철(3~4월) 89%까지 치솟았지만 부동산시장 침체 여파로 지난 7월 70%대로 주저 앉았다.
이후 8.29부동산대책 발표로 낙찰가율이 상승세로 돌아섰고, 전셋값이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낙찰가율 상승폭도 올랐다.
특히 연립, 다세대주택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감정가를 넘는 가격에 낙찰되는 고가낙찰건수 비율도 증가했다. 이달 들어 인천지역에서 감정가 이상의 고가로 낙찰 물건은 5건이다.
계양구 박촌동 안떼빌의 경우 감정가(3800만원) 대비 9.71% 많은 4169만원(109.71%), 주안동 삼성로즈빌은 감정가(9700만원)보다 5.45% 많은 1억230만원(105.46%)에 각각 낙찰됐다.
인천=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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