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지난해 인천지역에서 발생한 주택화재가 2009년 대비 6.2%인 25건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인천지역에서 발생한 2010년 화재건수는 총 1745건이며 그 중 주택화재가 378건으로 전체화재의 21.7%를 차지했고 이는 지난 2009년 주택화재 403건 대비 6.2%(25건)가 줄어든 것이다.
주거 형태별로는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가 109건(28.8%)으로 가장 많았고 단독주택 95건(25.1%), 다세대주택에서 90건(23.8%)이 발생해 주택화재에 있어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와 함께 주거 형태별 전체적인 화재 발생은 지난 2009년도 대비 전반적인 감소추세를 보였으나 다세대주택을 비롯해 다가구주택, 단독주택 화재는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인별로는 담배꽁초, 음식물 조리 등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173건(45.8%), 전기적원인 108건(28.6%), 방화 44건(11.6%)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사망자 7명, 부상자 16명으로 지난 2009년 대비 사망자는 2명이 줄고 부상자 또한 25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소방본부 관계자는 “소폭 화재발생 증가 추세를 보인 다세대, 다가구, 단독주택에 대해서는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보급 등의 선제적인 예방활동을 전개해 인명피해와 화재발생을 현저히 줄여나가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인천=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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