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녹지축 둘레길 16개코스 140㎞ 조성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1-01-19 18: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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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미발표 9개코스 73.1㎞ 확정… 오는 2014년 완공
[시민일보] 인천시가 2014년까지 16개 코스로 조성할 녹지축 둘레 길 총 거리 140㎞ 가운데 미발표됐던 해안변 둘레 길 등 9개 코스 73.1㎞ 구간을 19일 발표했다.
시는 이날 녹지축과 연계되는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자원을 이용, 테마가 있는 쾌적한 이야기 길로 조성, 자연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걷기 중심의 둘레 길을 조성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스토리텔링을 통한 인천만의 특화된 길 조성으로 자연과 지역의 문화를 체험하고 마음을 다스리는 치유의 길로 운영할 계획이다. 인천 녹지축 둘레 길은 총 사업비 25억을 들여 올해부터 2014년까지 16개 코스로 조성되는 둘레 길은 총거리 140㎞다.
녹지축 둘레 길은 계양산~봉재산까지 7개 코스 66.9㎞의 인천 내륙의 산지를 중심으로 조성되며 단풍이 아름다운 인천대공원을 지나 소래습지생태공원에서 도심 갯벌을 체험하고 젊음과 낭만이 있는 월미도를 지나 60년대 구도시 인천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만석, 화수부두로 이어지는 해안변 둘레 길은 4개 코스에 42.6㎞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 월미산, 자유공원, 수도국산, 마니산, 장봉도 구봉산 등 5개 코스 30.5㎞ 거점 둘레 길도 조성할 계획이며 녹지축 둘레 길 16개 코스의 주 사업은 자연 그대로를 최대한 살리고 안내판, 이정표를 설치하고 시설물은 최소화하고 천연소재인 목재, 돌 등을 이용해 설치한다.
아울러 전국 명소의 둘레 길을 이용객들에게 제공하고자 시민걷기행사 그림그리기 등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인천만의 특색을 느낄 수 있는 둘레 길은 산길과 해안 길을 하나로 이어 인천의 진면모를 보여주고 애향심을 발견하는 열린 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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