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15일부터 무상예방접종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1-01-12 18: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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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필수접종 본인부담금 전액지원

위탁기관 ‘224곳→871곳’으로 대폭 늘려


[시민일보] 인천시가 15일부터 인천지역 영·유아 필수예방접종에 소요되는 비용을 전액 지원하고 무료접종 위탁 기관도 대폭 확대한다.

시는 올해 0세부터 만 3세 이하 영·유아를 위한 7종 국가 필수예방접종 본인부담금 1만5000원을 전국 최초로 전액 부담하고 강화군 등 군·구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접종을 실시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만 3세 이하 6만1326명, 31만6667건의 예방접종을 위해 총 사업비 47억5000만원을 투입하는 한편 민간 의료기관 접종 위탁체결을 통해 현재 224개 의료기관을 871개로 늘려 무료접종을 실시키로 했다.

국가 필수예방 접종 7종은 ▲결핵(BCG 피내용) ▲B형간염 ▲DTaP(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소아마비 ▲MMR(홍역, 유행성 이하선염, 풍진) ▲일본뇌염(사백신) ▲수두가 해당 된다.

예방접종 보호자는 예방접종 등록시스템을 통해 질병관리본부에 신청한 뒤 예방접종 후 14일 이내 관할 보건소로 접종비를 신청하면 되며 월 2회에 걸쳐 접종비가 지원된다.

시는 이후 2012년에는 만4세~12세 이하 14만2670명, 59만1710건의 아동 필수예방접종 지원대상자로 확대해 모두 88억7600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2012년 어린이 필수예방접종 비용을 전액지원을 모두 마무리지을 예정”이라며 “무료접종 위탁의료기관을 확대해 주민들이 영·유아 예방접종을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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