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장애인구역 ‘얌체주차’ 뿌리뽑는다

관리자 / / 기사승인 : 2011-01-16 18: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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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주차감시 일자리사업 확대… 대형마트등 대대적 단속
[시민일보] 인천시가 장애인들의 공공시설의 이용편의 제공을 위해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단속을 이달부터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장애인의 출입이 잦은 공공기관이나 대형마트 등에 비장애인 운전자들이 장애인 전용주차구역에 불법주차를 해 장애인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음에 따른 것이다.
시는 그동안 장애인 전용주차구역의 불법주차를 계도, 단속하고자 장애인 일자리 사업 및 관련 단체의 장애인 당사자가 직접 장애인 전용주차구역을 감시하도록 강화군 등 군·구와 협조해 왔다.
이와 함께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일제 단속기간을 지정해 불법주차 위반 차량을 계도, 단속 하는 등 지난해 말 기준으로 544건의 불법주차차량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09년 194건에 비해 크게 증가한 단속실적으로 장애인 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시민 인식 부족으로 많은 장애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각 군·구의 장애인 전용주차구역에 대한 불법주차 단속인원의 부족과 시설관리주체가 장애인 전용주차구역에 비장애인 차량이 주차해도 방치함에 따라 계도, 단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따라서 시는 장애인 전용주차구역에 대한 불법주차를 해소하기 위해 장애인 고용 창출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장애인 일자리사업의 확대와 장애인 단체의 장애인 회원들의 지원을 통해 장애인 전용주차구역의 불법주차 문제를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장애인복지 일자리사업에 지난해 보다 더 많은 장애인 주차 감시 인력을 배정했으며 관련 장애인 단체에도 협조를 요청,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일제단속기간을 운영하는 등의 방안으로 대대적인 장애인 전용주차구역에 대한 계도, 단속에 나선다.
시 관계자는 “시 및 5개 군, 구 청사의 공사가 마무리 돼 상반기 중에는 운영될 것”이라며 “모니터링시스템이 설치된 공공청사에는 장애인 전용주차구역에 대한 불법주차가 근절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인천=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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