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그리드’ 전력망 구축 시동’

관리자 / / 기사승인 : 2011-01-10 18: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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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5월 송도서 시범운영… 가정·사무실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도

인천시가 차세대 성장동력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지능형 전력망 ‘스마트 그리드(Smart Grid)’ 육성사업에 나선다.
이와 함께 시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올해부터 전기자동차 시범보급에 나서는 등 오는 2013년부터 일반인들에게도 전기자동차 보급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지역에 민·관 공동개발방식으로 통해 총 사업비 700억원(국비 350억원, 민간기업 350억원)을 들여 스마트 그리드 지원사업을 오는 5월부터 연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심야 등 전기 사용량이 적은 시간대를 이용해 가정과 사무실에서 전기를 저장시설을 설치하고 한전을 통해 전기를 판매하는 지능형 전력망을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특히 스마트 그리드 사업 가운데 지능형 운송 시스템을 갖춰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는 전기차 충전시설을 구축, 시범운영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같은 지능형 전력망 서비스 산업이 활성화 되면 실시간 전기요금 체계가 구축되고 화석연료 사용에 따른 환경보호와 전력의 불필요한 사용이 줄어들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와 함께 올해 공공부문을 대상으로 6대의 전기자동차를 보급하고 내년에는 12대의 전기자동차를 보급하는 등 오는 2013년부터 전기자동차를 일반인에게도 보급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또 전기자동차의 운영을 위해 올해와 내년도에 각각 2기씩 모두 4기의 공공용 충전시설을 보급하고 오는 2013년과 2014년에 각각 4기씩 모두 8기의 충전시설을 보충해 나가기로 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스마트 그리드 사업은 차세대 성장동력의 주력 사업”이라며 “공항과 도시 블럭화가 잘 돼 있는 송도지역을 대상으로 이 사업을 실시하고 추후 인천 전지역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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