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 어린이 다독왕 뽑는다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1-01-12 17: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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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독후감 선발대회’ 오는 17일까지 열려’

서대문 북가좌2동 주민자치위

[시민일보]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북스타트 책 100권 읽기 운동’을 올해 핵심 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북가좌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오는 17일까지 '제2회 어린이 다독왕 및 우수 독후감 선발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12일 구에 따르면 이번 선발대회는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들 스스로 책을 읽고 공부하는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17일까지 책을 가장 많이 읽은 학생과 우수 독후감을 제출한 학생을 선정해 시상하게 된다.

다독왕 및 우수독후감 선발대회에 참여할 학생은 북가좌2동 자치회관 작은도서관에 회원가입 후 북가좌2동을 비롯한 지역내 각 동자치회관에 비치된 책을 대출해 읽고 반납시 권당 한줄감상평(다독왕)을 남기거나 독후감을 제출하면 된다.

결과 발표는 오는 20일 청소년지도협의회의에서 ▲다독왕부문은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 ▲독후감부문은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눠 최우수, 우수, 장려 각각 1명을 시상한다.

선정된 학생에게는 시상금으로 최우수 10만원, 우수 5만원, 장려 3만원의 문화상품권도 함께 지급한다.

이정희 북가좌2동장은 “겨울방학을 맞아 매일 도서관에서 책을 읽는 어린이들이 증가하고 있어 1회 대회보다 참가인원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안병혁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 이 대회가 성인까지 확대하여 모든 주민이 자치회관을 자주 이용하고 책을 즐겨 읽을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며 “현재 약 4000권의 주민문고를 연 2회 신간도서로 확충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여름방학에 개최된 1회 대회에는 총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총 241권의 책을 읽어 독서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보여준 연가초등학교 3학년 문하람 어린이가 다독왕으로 선정된 바 있다.

최민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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