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물 재생 ‘레코파크’ 3곳 조성

관리자 / / 기사승인 : 2011-01-25 15: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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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7월까지 모두 완공… 생태공원·산책로 마련
[시민일보] 김포시는 한강신도시 등 택지개발 지구는 물론 시 전역에 대한 체계적이고 원활한 하수처리를 위해 민간투자사업(BOT)방식으로 레코파크(Recopark)를 조성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공을 맡은 포스코건설 외 8개사로 구성된 컨소시엄 푸른김포㈜가 민자 2683억원을 들여 하수처리시설을 지하화하고 상부에 자연 친화적인 생태공원과 시민들의 여가활동을 위한 축구장, 테니스장, 게이트볼장, 게임장, 산책로 등으로 조성한다.

또 저탄소 녹색성장 실천을 위해 태양광 발전설비도 설치하는 것은 물론 하수시설 규모를 기존 4만톤에서 8만톤으로 증설하고 통진레코파크 4만톤, 고촌레코파크 1만톤을 각각 신설해 김포한강신도시 입주 시기에 맞춰 운영할 계획이다.

권역별로는 ‘김포레코파크’, ‘고촌레코파크’, ‘통진레코파크’ 등 총 3곳으로 일일 13만 톤을 처리할 수 있는 규모이다.

이 가운데 걸포동에 위치한 김포레코파크는 현재 8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오는 7월 준공과 동시에 김포한강신도시(장기, 운양)와 미차집 동지역의 하수를 처리한다.

또 고촌읍 신곡리에 위치한 고촌레코파트는 현재 28%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2012년 1월 준공을, 통진읍 수참리에 위치한 통진레코파크는 현재 4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2012년 7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예산 부족으로 장기간 소요되는 하수도 사업에 대해 민간 자본을 도입해 단기간에 정비할 수 있어 수질개선과 주민생활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레코파크는 하수를 깨끗한 물로 재생해 환경을 아름답게 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휴식공원이라고 말한다.

김포=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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