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도서관協 설립 온힘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1-02-13 13: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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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내달중 조례 개정키로
[시민일보] 인천시가 책 읽는 도시로 만들기 위한 첫 단추로 도서관협회 설립에 나선다.
13일 시에 따르면 획일적이고 전시적인 독서 정책을 벗어나 실효성 있는 책 읽는 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내달 중으로 (가칭)인천시도서관협회 설립을 위한 조례개정에 나설 계획이다.
시는 이를 통해 문화재단이 위탁, 운영하고 있는 시립도서관 등 3개 도서관에 공무원을 배치해 공무원 총 정원제와 상관없이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도서관협회가 설립되면 시장이 협회장을 맡고 국장급 고위 공무원이 사무처장을, 미추홀관장 등이 실무를 관장해 공공성이 강한 도서관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도서관협회가 설립돼 운영되면 경상경비가 줄어들고 공공성이 담보되는 등 도서관에 대한 사적 이용이 없어질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는 도서관협회가 설립된 후 상반기 중으로 '책 읽는 도시 인천'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는 한편 독서문화진흥사업 평가에 따른 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도서관협회가 활성화되면 향후 도서관 관련 재단을 만들어 시민서비스 확대에 주력해 나간다는 구상도 갖고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책 읽는 도시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재단에 위탁 운영하기에 앞서 협회를 구성해 공공 서비스의 질을 높여나가야 한다는 것이 원칙"이라며 "시민들이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하기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만들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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