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보건환경연구원이 내달 학교주변 길거리 간식에 대한 당(糖)과 나트륨 실태조사에 나선다.
연구원은 인천지역 학교주변 먹거리 음식점을 선정하고 학생들이 좋아하는 100여종의 간식에 대해 당과 나트륨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연구원이 조사하는 대표적인 학교주변 간식거리는 꼬치류를 비롯해 ▲닭강정 ▲떡볶이 ▲순대 ▲어묵 ▲핫도그와 샌드위치 ▲만두 ▲토스트와 햄버거 ▲튀김 ▲호떡 ▲김밥 ▲붕어빵 등이다.
간식거리 실태조사는 나트륨이나 당을 어린 학생들이 장기간 섭취할 경우 심장질환과 당뇨병 등 만성병을 일으킬 수 있다는 우려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연구원은 학교주변 길거리 간식에 대한 과도한 당과 나트륨이 함유돼 있는 음식에 대해서는 학교와 가정을 통해 음식을 자제하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벌일 예정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학교주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음식은 당과 나트륨이 다량 함유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면서 “영양위해성분에 대한 조사결과가 나오는 대로 학생건강을 위한 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상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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