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25일 접견실에서 경인교대와 과학·예술 등 각 분야에 관심과 열정을 가진 우수 학생들의 영재교육을 위한 계양영재교육원 운영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영재교육원은 영재교육진흥법에 근거해 설치되며 오는 3월 경인교대 부속으로 계양영재교육원이 설립된다.
경인교대는 학생선발 및 강의 등 운영을 담당하게 되며 구는 2011년 본예산에 확보한 1억을 교육원 운영비로 지원하게 된다.
영재교육원 선발인원은 관내에 주소를 둔 초등학생 4~5학년 40명과 중학생 1~2학년 40명이며 1차로 학교에서 대상 학생을 추천을 하면 2차로 경인교대는 추천된 학생을 심층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하게 된다.
박형우 구청장은 “구는 우수인재의 타 시도 유출을 막기 위해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며 “이번 영재교육원 운영협약도 이러한 사업 일환이며 무엇보다 초등교육이 중요하기 때문에 영재들을 조기 발굴해 이들의 잠재능력을 최대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또 정동권 경인교육대학교 총장은 “인재가 우리나라의 가장 큰 자원인 만큼 우수학생을 위한 수월성 교육이 불가피하므로 계양구와 협력해 우수한 지역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창의적이고 우수한 영재육성을 위한 정책과 정보 공유 ▲학력향상 프로그램 개발과 교육인프라 구축을 통한 경쟁력 강화 ▲영재교육대상자 수혜율 향상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행정ㆍ재정적 지원 등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 등의 협약사항 이행을 통해 글로벌 인재육성, 교육특구 계양이라는 교육비전 실현을 위해 공동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협약체결로 계양영재교육원 설립 및 교육연구·운영 등을 위해 양 기관이 협력체계를 구축, 협력할 것을 명문화 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경인교대는 2월 중에 영재원에 참여할 학생을 선발, 3월 개원식을 거쳐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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