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준비체제 전환… 외교력 강화

관리자 / / 기사승인 : 2011-01-20 19: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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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위 신설 국제사무차장에 김중재 선임등 대대적 직제개편

2014인천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는 19일 국제사무차장직을 신설하고 일부 부서를 통합, 신설하는 직제개편을 단행했다.

이로서 지난해 11월27일 아시아경기대회 대회기를 인수한 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는 본격적인 대회준비 체제로 전환 했다.

조직위는 OCA와의 협상체제를 보강하고 대회준비를 본격화 하기위해 등록, 수송, 숙박, 의전 등 기능별 조직을 대폭 강화했다.

지난해 연말 조직위는 실내아시안게임 및 대회운영 기능을 담당하는 운영차장도 선임한 바 있다. 이로서 1총장 1차장 4본부 1단 12부였던 조직위 직제는 1총장 2차장 4본부 1단 12부 3팀으로 변경됐다.

이번 OCA 등 협상 담당의 국제사무차장직에는 전 이탈리아대사 겸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유치위원회 사무총장을 역임했던 김중재씨(59)를 임명했다.

김 사무차장은 평생 외교관 생활을 해온 국제통으로 지난 2006년부터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유치위원회 사무총장직을 역임하며 대구대회를 유치한 경력이 영입배경이 됐다.

김 사무차장은 대구 유치위 사무총장시절 당시 5대륙 9개국(도시)이 유치를 신청, 역대 가장 치열했던 경쟁 속에서도 뛰어난 외교력으로 대회를 성공적으로 유치한 실력자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당시 유치에 총력전을 펼친 러시아(모스크바)를 제칠 수 있었던 것도 신임 김 사무차장의 외교력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조직위 관계자는 “국제사무차장직에 걸맞는 인사를 영입해 OCA 및 각국 NOC관계 마케팅과 관련된 국제 분야에 전력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분야별 전문가 영입으로 전문가 중심 체제를 점차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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