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주로 명품거리’로 업그레이드

관리자 / / 기사승인 : 2011-01-10 19: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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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종합운동장~상동영상단지 5㎞ 구간
[시민일보] 부천시에 프랑스 파리의 샹들리제나 일본 도쿄 도심에서 볼 수 있는 빼어난 수형(樹形)의 가로수와 빛을 이용한 아름다운 가로 경관이 연출되는 거리가 조성될 전망이다.

11일 부천시 등에 따르면 지하철 7호선 완공에 발맞춰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상동영상단지에 이르는 5km 구간을 ‘길주로 명품거리’로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2013년 서울지하철 7호선 개통으로 부천의 중심축이 1호선 경인전철에서 중동과 상동의 서울지하철 7호선으로 이동됨에 따라 이에 맞춰 길주로(구 계남대로)를 특화시켜 명소의 거리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길주로는 상동영상문화단지에서 종합운동장에 이르는 길이 5Km, 폭 50m인 왕복 10차선 도로로 인천에서 서울을 잇는 부천지역의 핵심도로다. 특히 이 도로 하부에는 서울지하철 7호선이 통과하며 6개의 지하철 역이 생긴다.

이 도로 주변에 현대백화점과 롯데백화점 등 7곳의 쇼핑몰이 영업중이다. 따라서 시는 이 도로 중간과 6개 지하철 역사와 쇼핑몰을 중심으로 메타세쿼이어 등 다양한 수목의 가로수와 조명, 물 등 테마별 다양한 공간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우선 길주로를 차량중심에서 보행과 문화가 공존하는 3차원의 젊음이 넘치는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국내 최고의 테마거리로 탈바꿈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서울지하철 7호선이 완공되는 오는 2012년 말 이전에 사업을 완료하기로 하고 우선적으로 세이브존에서 롯데백화점까지 2.5Km 구간에 대한 시범사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사업비는 국비를 최대한 확보하기로 했으며 추경에 용역비가 확보되는대로 용역을 발주키로 했으며 사업방식은 현상공모나 제안방식 등 다양한 개발방식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여수 등 ‘걷고싶은도시’마련에 있어 정부가 관심을 기울이고 있고 인근 안산시의 경우 랜드마크 안산25시 광장 조성 등을 추진 사계가 있다”며 “길주로의 거리적 특성이 우리나라에서 유례가 없는 만큼 긴 코스라는 매력이 있다”고 말했다.

또 “종합운동장에서 영상단지로 가는 길주로 개발은 가는 코스에 6곳의 백화점과 향후에는 6곳의 정거장이 생긴다”고 덧붙였다.

부천=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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