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인천경제성장률 4.8% 전망

관리자 / / 기사승인 : 2011-01-13 18: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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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銀 작년보다 1.1%↓… 민간소비 4.3%·설비투자 8.0% 증가할 듯
인천의 올해 경제성장률은 4.8%로 지난해 보다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13일 한국은행 인천본부에 따르면 올 인천 경제성장률은 금융위기 극복과정에서 발생한 기저효과가 사라지면서 지나해(5.9%)보다는 낮으나 전국(4.5%)보다는 다소 높은 4.8%로 예상된다.

민간소비는 경기회복에 따른 고용 증대와 임금 상승 등에 힘입어 소비심리가 호전되면서 지난해(3.9%)보다 높은 4.3%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건설투자는 극심한 부진에서 벗어나 지난해 감소(-2.0%)에서 소폭의 증가로 반전 0.7% 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설비투자는 자동차, 기계 등 주력 상품의 생산 및 수출 호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해의 큰 폭 증가(25.2%)에서 차츰 정상수준으로 복귀, 증가폭이 조정되면서 8.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제조업은 주력업종 생산 호조로 성장세가 지속되는 한편 서비스업은 운수업과 도소매업을 중심으로 회복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제조업 업황 호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취업자수 증가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인천지역의 높은 가계부채로 인한 원리금 상환 부담, 미분양주택 적체와 공공부문의 제한적인 건설투자, 대외여건의 불확실성과 지정학적 리스크 등이 성장의 하방리스크로 작용할 가능성 높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 인천본부 관계자는 “인천지역의 경기종합선행지수가 지난해 4월 이후 완만한 하락세를 시현함에 따라 올해 인천지역 경제는 기저효과에서 벗어나 조정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윤구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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