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거주 사할린동포 초청해 떡국 대접

관리자 / / 기사승인 : 2011-01-05 18: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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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오산시(시장 곽상욱)에서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는 김경순 대표(무진장갈비)가 4일 신묘년 새해를 맞아 지역내 거주하는 사할린동포 104명을 초청한 가운데 정성어린 떡국을 대접해 눈길을 끌고 있다.

5일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 초청된 사할린 동포들은 일제 강점기 때 러시아 사할린으로 강제 징용됐던 한인동포와 그 후손들로 60여년 만인 2009년부터 고국 땅인 오산으로 귀국한 동포들이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무진장갈비 김경순 대표는 정성을 다해 만든 우리 고유의 명절 음식인 떡국과 과일, 음료 등을 제공하며, “요즈음 쌀쌀한 날씨에 더욱 힘들고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할린동포 주민들에게 이번 행사가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를 위한 봉사활동을 더욱 열심히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산=김정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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