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지난해 추진한 424개의 주요사업 가운데 67.7%에 속하는 287개 사업이 정상 이상으로 추진됐으며 32.3%에 속하는 137개 사업은 노력, 미흡 등 일몰사업으로 다소 미흡한 것으로 평가됐다.
시는 24일 업무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총 424개의 주요 사업에 대한 종합 업무평가를 실시한 이같은 결과를 내놨다.
시는 24일 업무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총 424개의 주요 사업에 대한 종합 업무평가를 실시한 이같은 결과를 내놨다.
종합 업무평가는 시정운영 성과를 극대화하고 성과중심의 책임행정 구현을 위해 2010년도에 추진한 주요 사업을 대상으로 전반적인 추진성과 진단 및 종합평가를 실시한다.
시는 이를 통해 도약하는 대 인천 경제, 균형 있는 동반 성장, 풍요로운 삶의 질 향상, 소통하는 시정 혁신, 아시안게임의 성공적인 개최기반 조성을 위한 계기를 마련,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올해 업무평가는 전년도 평가방법과 기준을 달리해 성격평가 기준 및 달성도 평가, 가감점 평가 기준을 세분화 해 수치계량화 등 기준을 엄격히 적용해 전년도에 비해 정상 이상사업이 20.4%가 감소했고 노력과 미흡(일몰) 사업은 20.5%가 증가된 이유로 볼 수 있다.
특히 이번 평가 결과 동양제철화학 해수 POND 대체시설 조성, 나눔과 기부 문화의 자원봉사활동 전개, 설계 경제성 검토, 그린스타트를 통한 녹색생활 실천 확산, 풍요로운 미래를 위한 희망의 숲 가꾸기 등 30개 사업이 우수 사업으로 평가를 받았다.
또 송도사이언스빌리지 확대 조성, 로봇랜드 조성, 검단~장수간 민자도로개설, 등 추진이 중단되거나 미흡한 사업으로 평가됐는데 이는 글로벌 금융 위기 등으로 세수부족, 민간자금 조달 부진, 예산 미확보, 부처간 협의지연, 잦은 사업계획 변경 등 사전 주민소통 미흡으로 평가됐다.
아울러 올해는 성과계약평가, PM평가, 군, 구평가, 공기업CEO평가, 출자출연기관 평가 등 5대 자체 평가제도를 개선해 추진하는 원년으로 이번 평가시에도 성격평가, 달성도 평가배점’기준 등을 세분화 해 적용, 평가에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했다.
따라서 시는 열심히 노력하다 목표에 다소 미흡한 사업에 대해서는 민선5기 출범, 글로벌 금융위기, 평가기준의 엄격화를 이유로 금번에 한해 인사상 불이익이 없도록 함으로써 열심히 일하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 올해는 지속적인 경제 불황의 조기 회복을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경제 안정화에 주력하는 한편 예산 조기집행 계획의 착실한 추진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이 더욱 활기를 띨 수 있도록 일상적이고 반복적인 업무는 PM에서 제외할 방침이다.
특히 새로운 성과지표 개발 등을 통해 핵심 PM사업으로 선정해 예산절감, 규제완화, 국고확보, 부채 해소를 위한 지방재정 활성화 강구, 중앙부처 적극 협의,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 등 개발 활성화를 통해 공공부문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를 마련하기로 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09년도 종합평가결과 524개 사업 가운데 462개 사업(88.1%)은 정상 이상으로 추진됐고 11.8%인 62개 사업이 노력, 부진으로 평가된 바 있다.
윤구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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