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살처분 직원에 ‘정신 건강 상담’

관리자 / / 기사승인 : 2011-01-23 17: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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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외상후 스트레스 유소견자에 진료
인천시가 계양구와 서구, 강화군 지역에서 구제역 살처분 등에 참여한 전원들에 대해 외상 후 스트레스에 대한 설문조사와 상담, 진료를 추진한다.

23일 시에 따르면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란 전쟁, 고문, 자연재해, 사고 등의 심각한 사건을 경험한 사람이 그 충격으로 사건 후에도 계속해서 심리적 육체적 고통을 느끼는 현상을 말한다.

특히 축산 농가에서는 매몰 당시의 기억과 절망감, 상실감, 경제적 손실 등으로 인해 구토 등 식욕이 떨어지는 증상과 괴로운 심상이 불쑥 떠오르거나 분노가 치미는 증상 등 심리적 반응들은 수시로 나타난다.

이 같은 반응은 치료하지 않아도 저절로 정상으로 돌아오는 경우도 있지만 약 40% 정도는 경도 이상의 증상이 지속될 수 있다.

따라서 시는 유소견자를 가려내기 위한 설문조사를 21일부터 종료시까지 가정방문이나 우편을 통해 시행, 유소견자들에 대해서는 정신보건센터와 인천의료원과 연계를 통한 정신과 상담 및 진료를 실시한다.

윤구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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