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中 일조시 '왕복 카페리' 재취항

관리자 / / 기사승인 : 2011-02-10 17: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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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ㆍLG등 국내기업 물류비 절감ㆍ우호교류 활성화 기대
[시민일보] 10일 11시 28분경 중국 일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일조시와 평택시를 왕복하는 카페리가 힘찬 뱃고동을 울리며 평택을 향해 닷을 올렸다.
이동도 일조시장 대행과 김선기 평택시장 등 주요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평택~일조 카페리 취항식에서 김 시장은 “평택~일조간 카페리 취항으로 산동성은 물론 절강성과 강소성으로 수출입하는 삼성, LG, 기아 등 국내기업의 물류비 절감이 가능하고 그동안 소원했던 양 도시간 우호교류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 한다”며 취항의 의미를 부여했다.
평택~일조 카페리 취항은 지난 2008년 10월 28일 C&훼리의 항로중단 이후 중국일조시와 평택시의 적극적인 노력과 평택지방해양항만청을 비롯한 CIQ 기관의 지원에 힘입어 일조국제훼리에 의해 재취항 경제 및 우호교류 등 양도시의 발전을 기대케 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김 시장은 취항식 이후 일조시 정부와의 업무협의를 통해 평택~일조간 카페리항로 조기 활성화를 위한 지원방안, 민간 문화교류, 상호방문 등 양 도시의 우호교류 증진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향후 양도시가 발전하는데 서로 도움을 주는 관계로 성장해 나가기로 했다.
이어 취항식에 참석했던 일조시 만동 부시장을 비롯한 일조시 간부 8명과 관련업체 임직원 등 총 24명은 이날 재취항한 일조 동방훼리를 타고 오는 11일 14시경 평택항으로 입국, 평택시를 방문해 관련부서 공무원과 카페리항로 지원 및 우호교류 활성화에 대한 실무협의를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취항한 카페리 선박은 2만5,000톤급의 '르자오 동방'호로 640명의 승객과 컨테이너 230TEU를 선적하고 24노트로 항해할 수 있다.
평택=허선웅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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