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미래형 첨단도시’로 시동

관리자 / / 기사승인 : 2011-01-24 17: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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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쿼터스도시계획’ 국토부에 승인 받아
[시민일보] 올해 준공예정인 화성시 향남2택지지구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유비쿼터스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미래형 첨단도시로 건설된다.

이와 함께 시는 ‘화성시 유비쿼터스도시계획’이 최근 국토해양부의 승인을 받음에 따라 남양뉴타운, 동탄산업단지, 동탄2택지지구, 송산그린시티 등 현재 조성중에 있거나 계획예정인 택지지구 및 산업단지 5개 지구를 순차적으로 U-city로 건설한다고 24일 밝혔다.

‘화성시 유비쿼터스도시계획’은 국토종합계획, 유비쿼터스도시종합계획 등 상위 계획의 내용을 토대로 오는 2013년까지 시가 추진해야 할 구체적인 유비쿼터스 도시비전을 마련한 법정 5개년 계획이다.

시는 지난 2009년 8월 ‘화성시 유비쿼터스도시계획’을 수립, 그 해 11월에 국토해양부에 승인 신청을 한 바 있으며, 계획에 대한 국토해양부의 자문을 거쳐 지난 6일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용인시, 강원 원주시와 함께 최종 승인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동탄 U-city에 이어 시에서 추진하는 5개 지구에 U-city가 구축되면 첨단 IT기술을 기반으로 시민이 필요한 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제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효율적이고 통합적인 도시관리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이를 위해 동부·남부·서부 3대 거점별 특화 U-city를 개발하는 한편, 안전·교통·의료복지 등 주민생활과 직결된 15개 분야 41개 서비스를 구축할 방침이지만 U-city 시행자인 LH공사는 연구용역을 통해 신호제어, 대중교통정보제공 등 교통서비스 4개 분야만을 시행자가 구축해야 할 기본서비스로 분류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시 관계자는 “U-city 서비스가 교통서비스 4개 분야에 한정될 경우 U-city는 더 이상 존립이 어려운 상황에 놓일 것”이라며 “당장의 위기 모면이 장기적인 발전 동력의 상실로 이어질까 우려된다”고 전했다.

화성=김정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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