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러시아 대학 유치 잰걸음

관리자 / / 기사승인 : 2011-02-10 17: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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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시장, 내달 상트 페테르브르크시 방문, 연구소 유치도
[시민일보] 인천시가 러시아 상트 페테르브르크시(市) 대학교와 V.A.Fock 연구소 유치에 나선다.
시의 이번 러시아 상트 페테르브르크시 대학교 및 연구소 유치 계획은 지난해 11월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이 송영길 시장과 만나 양 시간의 자매결연 체결 약속에 따른 발빠른 후속 조치다.
시는 최근 상트 페테르브르크시와의 자매결연에 대한 시의회의 승인이 이뤄짐에 따라 송 시장이 오는 3월께 러시아를 방문해 상트 페테르브르크시 대학교 유치를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시는 상트 페테르브르크시 대학교 및 연구소 등을 인천에 유치해 기초과학을 통한 첨단 미래산업에 대한 연구와 개발을 추진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특히 상트 페테르브르크시 대학교 및 연구소를 유치하는 대로 인천지역 기업에 필요한 고분자와 플라즈마 광학 등의 첨단 기초과학을 위한 산·학 연구체제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인천에는 상트 페테르브르크시를 상징하는 거리를 조성하고 상트 페테르브르크시에는 인천의 문화를 대표하는 거리를 조성하는 등 문화교류에도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러시아 대학교 유치 등에 필요한 실무전담반을 편성하고 양 시가 공유할 수 있는 각종 교류사업도 병행해 나가기로 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러시아 상트 페테르브르크시와 자매결연이 이루어지는대로 대학교와 연구소 등 러시아 명문 교육기관을 유치해 나갈 계획"이라며 "문화교류와 인적 교류 등을 통해 양 도시간 공동발전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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