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올해부터 중동지역에 대한 신규 시장 개척에 나서는 등 아시아 교류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20일 시에 따르면 중동지역 신규 시장 개척을 위해 현재 인천에 거주하고 있는 중동지역 상공인회 등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본격적인 시장 개척에 나선다.
시는 이를 위해 인천상공회의소와 공동 무역사절단을 구성해 중동지역의 신규시장을 개척하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현재 인천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아시아 외국인 커뮤니티는 15개국 39개 단체 1588명으로 이들과의 밀접한 교류를 통해 신규 시장을 개척한다는 것이 시 구상이다.
시는 특히 국제교류센터와 연계해 올해 안으로 3000만원을 들여 필리핀 마닐라에 보육원과 새마을회관을 건립, 지원할 예정이다.
또 현재 필리핀 마닐라에서 운영하고 있는 한글학교 지원사업에 이어 자매도시인 인도네시아 반튼주에도 한인들과 한국어를 배우고 싶어하는 원주민들을 대상으로 한글학교를 신규 운영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시는 대한병원협회와 인천병원회와 공동으로 아시아 자매도시 및 우호도시에 심장병 치료 등 의료분야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인천기업들의 중동시장 신규 개척을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해 추진할 것”이라며 “아시아 자매도시와의 교류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신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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