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료원(원장 조승연)는 최근 응급의료센터를 증축하고 인공신장실을 개소했다고 19일 밝혔다.
증축된 응급의료센터는 기존의 287.40㎡에서 679.79㎡(구 약 200평)로 면적이 약 2.5배로 늘어나 훨씬 쾌적해 졌으며 센터내 간단한 수술을 곧바로 시행할 수 있는 간이수술실과 급성심부전이나 폐부전증 등으로 호흡이나 맥박이 정지된 응급환자들을 위해 별도로 심폐소생실도 갖췄다.
이와 함께 지난해 보강한 응급의학전문의 3명이 상주 진료를 해 응급의료기능이 크게 강화됐는가 하면 행려환자들을 위한 전용 치료공간과 샤워실을 설치하는 등 저소득층과 사회소외계층들에 대한 공공의료의 기능도 크게 보강됐다.
새롭게 신축한 인공신장실 역시 최신 시설과 장비 및 우수한 인력을 자랑한다.
특히 최근에는 삼성서울병원 출신의 신장 투석 전문의를 영입함으로써 의료원은 시설, 장비, 인력의 3박자를 고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인천의료원은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의료원 인근 공단지역에서 일하며 항시 위험에 노출돼 있는 많은 근로자들의 응급서비스는 물론 일반시민들도 좋은 환경과 의료진을 통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의료원 관계자는 “한번에 30명의 투석환자를 받을 수 있는 넓은 진료공간을 마련했으며 무균의 대체 용액을 주입해 혈액의 청소 율을 배가시킬 수 있는 국내 최고수준의 투석장비도 도입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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